화순군, 3회 추경 편성···‘코로나19·지역경제 방역’에 중점
전라남도 화순군(군수 구충곤)은 7일 537억 원 규모의 제3회 추경 예산안을 편성해 화순군의회(의장 최기천)에 제출했다. 화순군의 제3회 추경 예산은 최근 확산하고 있는 코로나19 대응 강화와 지역경제 살리기에 중점을 뒀다. 코로나19 장기화와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에 따라 집행하지 못한 예산을 삭감,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산업 발전 분야에 재편성했다. 제3회 추경 예산 규모는 총 7433억 원으로 제2회 추경 대비 537억 원(7.8%)이 증가했다.